청양도서관(관장 윤병훈)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책으로 마음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본 프로그램은 독서관련 자격증을 가진 경험 많은 자원봉사자가 다문화 가정으로 찾아가 아동에게 책을 읽어주고 책놀이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네 명의 자원봉사자가 여덟 가정에 주1회, 1시간씩 방문, 총35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선생님 오시는 시간을 손꼽아 기다린다.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특히 지난 해는 함께 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서 많이 아쉬웠는데 대폭 연장되어서 참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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