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목면(면장 황우원)은 지난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14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앙EFR교육센터에서 주관해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1시간 가량 이뤄졌다.질병관리본부 조사통계에 따르면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에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심폐소생술 실시율은 13.1%로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이정상 이장협의회장은 “전문가로부터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제대로 익힐 수 있었던 시간이 됐다”면서 “위기 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도록 평소에도 연습하고 주민들에게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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