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윤주역)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초·중등 학생의 과학적 사고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7일 탐구실험대회를 시작으로 한 2018 충남과학탐구(창의) 청양예선대회는 4월과 5월에 걸쳐 총 6종목 10부(초등, 중등부)로 진행되며 학교별 과학 축제 등 예선대회를 거쳐 학생들이 출전하는 과학교육 행사이다.4월에는 과학·수학적인 방법으로 실험을 설계하고 탐구하는 과학실험대회, 다양한 부품을 조립하여 실용적인 창작품을 만드는 기계공학대회, 날개와 본체를 결합하여 정해진 미션을 통과하여 날게 되는 항공우주대회가 실시되었으며, 다가오는 5월에는 실생활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탐구하는 융합과학(5.24),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토론을 전개하는 과학토론(5. 25), 자연을 관찰하고 현상을 탐구하는 자연관찰(5. 29)이 전개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서 부문별 우수학생은 5월과 6월에 이루어지는 제36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와 제26회 충남과학창의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윤주역 교육장은 “과학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함양하여 4차 산업혁명에서도 자신과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커 갈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청양교육지원청은 4월 과학의 달의 다양한 행사가 학교 수업 속에서 교과와 연계하여 학생 모두가 과학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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