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초등학교(교장 김성숙)에서는 1일부터 5일까지 2~6학년이 청양수영장에서 생존수영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와 학생건강 유지·증진 및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생존수영교육의 확대하였으며 올해는 참여하게 되었는데 충청남도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2017.4.20.)에 의거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2~6학년 학생들이 생존수영으로 10시간 이상을 이수하도록 하였다. 학생들이 위험에 처했을 경우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이나 기초수영법, 도구 등을 이용하여 생명을 지키는 교육을 받게 된다.우리 학생들은 첫날 물놀이 전 지켜야 할 일을 교육받고 사전운동을 한 후 숨쉬기, 호흡법을 익히는 듯 알찬 교육을 받았다.두 번 째 참여한 4학년 홍재의는 “음파~ 음파~를 배웠어요. 물에 뜨는 지는 잘모르겠어요. 그런데 계속 배우니까 재미있고 물에 빠진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학생들은 이번 5일 동안의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강이나 바다에 가서 위험에 처했을 때 대처법을 잘 알고 실천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