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지난달 30일 보령 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보령신항 건설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영우 의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재조사를 조속히 통과시켜 보령신항의 조기 착공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1997년 신항만 중 하나로 지정된 보령신항은 설계까지 마쳤지만 IMF 사태로 시행되지 못했고 지난 2018년 실시설계까지 완료했지만 아직까지 첫 삽조차 뜨지 못한 실정이다.도의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보령신항 조기 및 성공 건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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