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강미자)가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00포(8kg 들이)를 청양군에 전달했다.군은 사랑의 쌀을 군내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배부할 예정이다.강미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지구협의회는 지난 4월 생활 속 거리두기 강화로 이동에 제한을 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구호물품 300상자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