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소방안전관리자 등에 대한 실무교육이 유예된다고 27일 알렸다.한국소방안전원에 따르면, 감염병 확산과 관련하여 21일부터 실무교육을 중단했으며 사이버교육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시 까지 소방안전리자 실무교육을 전면 유예한다고 했다. 소방안전관리자란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서 소방안전에 대해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최초 선임 후 6개월 이내에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실시하는 실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후 2년마다 1회씩 의무적으로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 실무교육은 소방안전관리업무 수행에 있어서 꼭 필요한 교육이며 업무정지로 인해 공백이 발생하는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교육을 꼭 이수해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