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군청 임산부 직원과 소통의 자리를 가지며 직장 내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7일 김석환 군수는 임산부 직원 3명에게 출산·육아용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했으며 임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시 어려운 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은 임신한 직원 및 3세미만 자녀 양육공무원 대상 당직 및 비상근무 제외, 다자녀 공무원 대상 근무평정 가점, 임신기간 중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도입 등을 추진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석환 홍성군수는 “임산부 직원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공직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실효성 있는 임신·육아직원 배려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겠으며 이를 군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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