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SRT수서역에서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과 함께 청양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찾아가는 상생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군은 4일 동안 수서역 사회적가치플랫폼 홍보관에서 군내 5개 농가·업체가 출시한 30여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 중 청양고춧가루가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었다.또한 청년농부 2명이 직접 가꾼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표고버섯과 유기농 밤 또한 소비자들의 주목 속에서 많은 선택을 받았다.군은 앞으로도 서울시 상생상회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농특산물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등 상생협력체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서역 상생상회를 통해 114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확대와 기획행사로 농가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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