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대 청양경찰서 한상오 서장(사진)이 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취임간담회를 개최하고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상오 서장은 부임 후 첫 시작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에서 참배하고 청양군의 치안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 제천 출신인 한상오 서장은 1991년 3월 28일 경찰대 7기 경위로 경찰을 시작하여 2017년 8월 총경에 승진했다.
특히 한 서장은 충남 당진·서산 경찰서장과 충남청 자치협력과장을 두루 걸쳐 현장 경찰활동에 정통하다는 평을 듣고있다.
한상오 서장은 “직원들과 취임간담회에서 국민과 주민의 안전에 관련된 일이라면 적극적인 활동으로 보호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