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배종남)은 지난 27일 마을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1차 마을교사 성장과 배움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마을교사들의 학생 수업 역량을 향상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마을교사 1차 연수에서는 마을교육 전문가이자 『볕뉘, 그 찬란함이 주는 힘』의 저자인 권영미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와 마을을 잇는 마을 선생님’을 주제로 마을교사의 역할과 학교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마을교사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 많았다”,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종남 교육장은 “마을교사는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마을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청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 마을교사 성장과 배움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마을과 학교가 상호 협력하는 교육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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