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배종남)은 2025년 3월 28일 청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하고, 초등·중등 수학과학반 입학생 40명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이번 입학식은 영재교육 대상 학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부모와 학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과 학부모, 영재교육 강사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입학생을 대표해 청양초 5학년 안유현 학생과 청양중 1학년 김승빈 학생이 선서를 통해 “영재교육원에서 성실하게 배우고, 창의적 사고와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겠다”라고 다짐해 큰 박수를 받았다.청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장인 배종남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청양영재교육원에는 충남교육청과 지원청, 청양군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라면서 “청양의 영재들이 지역과 국가를 대표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또한 이날 입학식에서는 청양 관내에서 선발된 능력 있고 열정 넘치는 초등 4명, 중등 4명의 지도 강사에게 교육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강사들은 각각 수학과 과학을 담당하며, 1년간 영재학생들과 함께 창의적 탐구와 프로젝트 수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입학식 이후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올해 영재교육의 핵심 프로그램인 국외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해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동의 여부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참석자 98.83%가 찬성 의사를 밝혔으며, 탐방 지역은 중국 상하이(61.36%)로 결정되었다.이번 국외현장체험학습은 AI 로봇 디지털 교육 기업 및 대학 탐방, 문화예술 및 여가문화 체험, 현지 글로벌 기술기업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진로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배종남 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청양영재교육원이 배움과 성장이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청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AI, 수학, 과학, 환경, 발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지역 인재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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