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규암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협의회장 김용관, 부녀회장 이정숙) 회원 40명은 관내 휴경지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 심기(20kg 4박스) 봉사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감자 심기 행사는 지역사회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새마을 봉사활동이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에 수확해 관내 소외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용관·이정숙 회장은 “올해 심은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어 위로되기를 바란다”라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의 협동 정신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규암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에서는 매년 감자, 배추 등 직접 키운 수확물을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며 저소득 보훈가정에 밑반찬 전달, 마을 환경정화 등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담당부서 : 규암면(☎041-830-6353) / 안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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