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무슨 설움 그리 많아포기마다 눈물 심누나1980년대 ‘칠갑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주병선씨의 노래 일부분으로, 칠갑산의 맑은 물로 ‘고추·구기자’가 유명한 청양군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청양군에서는 매년 초가을 즈음에 ‘고추·구기자 ..
청양닷컴 기자 : 2015년 09월 24일
성(性)은 엄마의 자궁 속에서 수정될 확률 3억분의 1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남, 여로 부여받은 동등한 생명체라 할 수 있다.남성이라는 이유로 신성한 인격체 여성에게 강제력으로 성적(性的)학대와 폭력으로 남성이 가진 온갖 불만족을 해소 하려고 하다 보니 그로부터 파생되는 가정?..
청양닷컴 기자 : 2015년 09월 17일
순찰차를 타고 관내를 순찰하다 보면 오토바이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이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으나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즉시 정지시켜 올바르게 착용하고 운행하도록 지도를 하고 있으나 그 중요성을 알지 못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안전모는 사고가 났을 때 자신..
청양닷컴 기자 : 2015년 09월 17일
어린 시절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는 아버지의 한손에는 통닭과 다른 손에는 맥주를 사오던 모습이 생각난다. 그리고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통닭을 먹다보면 아버지가 항상 즐겨 말하였던 “시원하다~, 이 맛에 산다!”고 말하며 행복해 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아직도 내 기억 속에 선명히..
청양닷컴 기자 : 2015년 09월 17일
- 화성면 소개와 자랑을 한다면▶화성면은 서남쪽으로 보령시 청라면, 서북쪽으로 홍성군 장곡면과 접하며, 구봉산, 오서산, 백월산을 발원으로 하는 무한천이 관내 중심부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으며 15개부락에 2,340여명이 살고 있습니다.주요 특산품으로는 느타리버섯, 쌀, 채소 등 친환경..
신의섭 취재본부장 기자 : 2015년 08월 12일
- 대치면 소개와 자랑을 한다면 ?▶우리 대치면은 도립공원 칠갑산과 지천이 굽이굽이 흐르는 지천구곡을 끼고 있는 지역으로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아름다운 지역입니다.따라서 청양의 관광유원지가 70%를 차지할 정도로 칠갑산자연휴양림, 장승공원, 오토캠핑장, 휴양랜드, 까치내 유원지, 장곡사..
청양닷컴 기자 : 2015년 07월 29일
극심한 봄 가뭄 때문에 마늘 농사가 엉망이라고 한다. 예년에 비해 씨알이 작아 씨 값도 못 건졌다며 농심은 상처를 입었다. 나도 지난해 겨울 마늘을 심을 때는 기대와 희망에 가득 차 있었다. 여덟 접을 샀는데, 토종마늘과 그렇지 않은 마늘 씨앗을 구분하지 못해 섞어 심는 실수를 하면서도..
청양닷컴 기자 : 2015년 07월 29일
우리나라에는 1970년 7월 우편번호제도가 최초 도입되었으며, 1988년부터 여섯 자리로 사용하였던 우편번호 체계가 2015년8월1일부터 다섯 자리로 바뀌게 된다.우편번호 개편은 국가기초구역제도 도입과 관련이 있다. 국가기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통계, 소방, 우편등 일반에 공..
청양닷컴 기자 : 2015년 07월 29일
- 먼저 비봉면 소개와 자랑을 한다면?
▶우리면은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을 띠면서도 하늘빛 물빛 땅빛 모두 아름다운 청양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산군과 홍성군에 인접하여 충남도청 및 내포시와 가까워 전원생활과 휴양 등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신의섭 취재본부장 기자 : 2015년 07월 15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휴가철 피서지에서 여성을 노리는 성폭력 피해가 예상되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유의사항에 대해 평소 알고 있다가 실천하면 올 여름 피서는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그 예방..
청양닷컴 기자 : 2015년 07월 15일
지난 주 장인어른이 우리 곁을 떠나셨다. 젊은 시절에는 동네에서 호랑이라 불리실 정도로 엄하셨고 연세가 드셔서는 인자하기 그지없는 아버지셨다. 도심에서 자라 전원생활을 동경하던 나에겐, 시골 막내 사위로 장가들어 함께 민물고기도 잡고 마당에서 숯불에 삼겹살도 구워먹는 등 너무나 즐겁고..
청양닷컴 기자 : 2015년 07월 15일
오랜 시간 집을 비우고 즐거운 기분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는데 도둑이 침입하여 기분이 상해서야 되겠습니까? 안심하고 떠나는 여름휴가 이것만이라도 챙겨두면 편안한 마음으로 여름휴가를 즐기고 다녀온 후에도 빈집털이 범죄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빈집털이 범죄자들이 주로 노리는 집들은 창문이..
청양닷컴 기자 : 2015년 07월 15일
@IMG1@- 남양면 소개와 자랑을 한다면?
▶우리 남양면은 항일투쟁정신이 깃들고, 주민간의 화합 및 단합이 잘되는 고장입니다.
광복단(1913, 항일비밀결사단체)을 조직한 한훈선생님은 이곳 남양면분이십니다. 광복단은 당시 가장 단합이 잘됐던 독립운동단체로 후세에 평가 받고 있으며..
신의섭 취재본부장 기자 : 2015년 06월 29일
청양에서 생활한지 1년 반이 되어 간다. 귀농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귀촌 귀농한 청양에서의 생활은 우습지만 스스로 대단히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 1년에 쌀 한가마니 값으로 농지를 임대하여 마늘, 고추, 감자, 옥수수, 상추, 토마토, 콩을 심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2시간 정도, 주말..
청양닷컴 기자 : 2015년 06월 29일
사륜오토바이(일명 사발이)는 본격적인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이하여 농촌지역 어르신들은 마을간 이동수단으로 이용하고 있고, 젊은이들에게는 해변 백사장과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를 달리며 시원하게 질주하는 짜릿함에 레포츠 문화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발이는 대개 단순 레저용으로 인식되어 있지..
청양닷컴 기자 : 2015년 06월 29일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112신고 전화가 하루 평균 5만2000여건 이상 넘게 접수가 된다고 한다. 이 신고 가운데 1,000여건 이상이 허위, 장난, 오인으로 막대한 경찰력 낭비가 초래되고 있다.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근무에 임하는 상황실 근무자들에게는 허위신고(장난전화)에도 신속한 ..
청양닷컴 기자 : 2015년 06월 29일
봄부터 계속된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전국이 타들어가고 있다. 계절은 아직 봄에 머물렀건만 한낮 불볕더위가 30도를 훌쩍 넘기는 것도 이제 낯선 일이 아니다. 기상청은 19일 제주를 시작으로 6월 하순부터 장마전선이 올라 올 것으로 내다봤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를 뿌릴 것으..
청양닷컴 기자 : 2015년 06월 16일
112종합상황실 근무는 늘 긴장감을 가지고 근무에 임하게 된다. “띵 동?” 신호음과 함께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는 신호음과 동시에 전화벨 소리가 들여온다. 대전시 유성구 신성동에 거주하는 K씨(45세,여)가 방에 유서를 써놓고 차량을 몰고 나갔는데 청양 칠갑산휴게소에서 공중전..
청양닷컴 기자 : 2015년 06월 16일
최근 순간적으로 분노를 참지 못해 벌어지는 분노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애인의 이별통보에 분을 참지 못해 살인을 하고, 차선을 양보하지 않는다며 보복운전을 하는 등 황당한 사건이 연일 발생해 당사자 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 또한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다.경찰청에 따르면 올들..
청양닷컴 기자 : 2015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