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군민이 만족하는 각종 보건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용화 청양군보건의료원장(사진)이 지난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전용화 원장은 취임 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 100세 구현’을 목표로 쾌적한 시설개선을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검진센터를 신축하고 건강검진실, 정신건강증진센터, 소아청소년과 등을 배치해 쾌적한 진료환경 개선으로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환자중심의 의료체계를 구축했다.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종 예방접종을 시기별, 계층별로 적기에 실시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환경 조성, 자살예방사업, 건강생활 실천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이 같은 노력은 2015년 신생아선별검사 우수기관 표창, 지역사회재활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2014년 정부합동평가 보건위생분야 1위 달성 등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전 원장은 “지난 1년을 거울삼아 주민과 소통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