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발전위원회 간부가 청양시내 모회사 사무실에서 일주일에 3~4회 상습적으로 카드 도박 모임을 주선하고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특히 청양경찰발전위원회는 청양지역 치안발전과 조직혁신, 주민과 경찰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공식 협의체로 경찰과 주민 간 신뢰 구축 및 범죄예방 활동을 주도해 왔다.그러나 해당 위원회 간부의 행위는 단체의 설립 정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지역사회의 암적인 존재인 도박을 뿌리 뽑는다는 공식 기조와는 정반대의 실천이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지역주민들과 전직 경찰 출신은 “치안예방과 범죄행위에 대해 계도하고 솔선수범해야 할 단체 간부가 뒷배를 믿고 60년대식 도박행위를 일삼고 있는 것은 경찰 조직을 모욕하는 행동”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주민 모씨는 “지인들을 불러 모아 불법 카드 도박을 버젓이 주도하고 있는 것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청양 경찰만 모르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이번 사건은 지역 치안 협력체계의 신뢰도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사례로 향후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구성원 자격 기준 재정립이 요구되고 있다./ 이인식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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