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목면(면장 정성희)에서는 지난 16일 목면 다목적회관 신축공사현장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면의 새로운 사랑방이 될 다목적회관 상량식을 개최했다.
목면은 군내 주민자치센터가 4번째로 설립되었을 정도로 면민들의 배움과 자치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가득하지만 적당한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넓은 다용도의 장소가 필요하다 판단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목적회관 신축에 들어갔다.
지난 2012년 부지를 선정․매입하고, 2012년 3월 착공해 현재 골조공사가 끝났으며 오는 7월경이면 완성될 예정이다.
정성희 목면장은 “오늘 상량식을 통해 회관이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공되길 바라며, 이 완성될 다목적 회관에서 더 많은 웃음과 행복이 목면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