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읍장 최화용)은 ‘재난재해 Zero화’를 선언하며 지난달 말부터 30일 간 하천유지관리사업에 들어갔다.
작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주택침수가 많았던 청양읍은 올해 읍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지방하천 5곳과 소하천 11곳을 점검하여 취약지역과 범람예상지역을 설정, 중점적으로 하천유지관리를 진행 중이다.
올해도 대류의 불안정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어 청양읍 건설담당은 시간당 100㎜이상의 국지성호우에 맞추어 이를 수용가능 한 하천통수 단면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하천관리사업은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하천의 잡목류 제거 약 20톤과 토석류 준설 약L=3.2Km, 1,500톤을 계획 하고 있으며 이를 진행하기 위해 굴삭기 3대(0.2㎥ 1대, 0.6㎥ 2대), 트럭 2대(15톤)를 투입하여 수행하고 있다.
최화용 청양읍장은 “이전의 복구위주의 정비가 아니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재해예방에 역점을 두는 사업진행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