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전중수)는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합동으로 5.22(목)부터 양일간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읍 정좌리 및 목면 화양리 소재, 박봉산씨(71세) 외 1가구를 방문하여 노후화된 농가주택 지붕을 개량하는 농어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양지사는 2002년부터 칠갑갑산봉사단(단장 이해흥)을 구성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서로 어울려 농어촌의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을 꾸준히 해 왔으며,
금번에 방문한 박봉산씨(남.71세)외 1가구는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으로 초등학생 남매를 키우고 있으며, 기초노령연금으로 생활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다.
지난 해에도 농촌일손돕기, 노후주택고쳐주기 및 사랑의연탄전달, 공사후견인 지체장애인을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어 왔다
전중수지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지역의 열악한 지역민들에게 나눔경영을 위한 작은 실천이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과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