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서, 치매환자 및 지적장애인 실종예방위한 인식표 부착

청양경찰서(유재성)가 노령화시대의 증가하는 치매환자와 지적장애인에 대한 실종예방 및 가출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청양군보건의료원과 연계하여 이들에게「인식표 부착」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식표는 개인마다 고유 식별번호가 등록된 스티커로, 인식표에는 인적사항․사진․연락처 등이 표시되어 있으며 옷에 부착 활용하고 세탁시에도 훼손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실종(가출)인을 발견할 경우 인식표에 기재된 연락처로 전화를 하면 등록된 자료를 통해 신속한 가족확인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청양경찰서 또는 청양군보건의료원에 신청하면 수령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유재성 서장은 “치매환자 및 지적장애인에게 인식표 부착으로 실종예방 및 가출시 신속한 발견하여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믿음직한 청양경찰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설 것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