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2012년 행복키움지원단 운영평가 포상금으로 저소득 75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생활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 12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씽크대, 보일러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6월 21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해 가스렌지, 선풍기, 전기밥솥, 청소기 등 생활용품 지원 24가구, 백미지원 32가구, 심리치료비 등 의료비지원 7가구 등 총 63가구에 대한 지원을 24일 완료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복합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 및 저소득층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저소득 가정을 방문, 개별적인 욕구조사를 실시해 이번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한바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