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은 28일(화) 청양관내 3개학교를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먹는물 수질검사는 학교 먹는물 위생관리 이행상태를 확인 점검하여 먹는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효율적 위생관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무작위로 선정된 청양관내 3개교의 정수기 먹는물에 대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표본시료를 직접 채수하여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는 “정수기 먹는물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학생들에게 양질의 물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검사가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전했다. 한편 이번 먹는물 수질검사의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잔류염소 3항목으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기준을 초과할 경우 즉각적인 보완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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