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주한 중앙행정부처 공무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공주시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 및 체험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중앙행정부처 공무원 초청 팸투어는 6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2일 기획재정부, 8일 행복도시건설청, 9일 국토교통부, 22일 공정거래위원회, 7월 6일 환경부, 13일 국무조정실 등 모두 7개 부처 28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팸투어 일정은 공산성, 무령왕릉, 청벽 수상레저, 계룡산 도예촌,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자연사박물관, 곰나루 등으로 참여자들은 웅진백제의 찬란한 역사문화유적을 관람하고 공주의 다양한 레저문화시설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정근성 시 관광과장은 “중앙행정부처 공무원들에게 공주의 따뜻한 인심, 역사문화 유적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감동을 주는 투어가 되도록 하겠다”며 “효율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참가자들의 재방문을 유도해 공주시의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승용차로 채 20분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문화관광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