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재난 취약가구 871가구를 선정하고 전기·가스·화목보일러 등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6월말까지 실시한다.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재난 취약가구 안전점검 정비사업의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거주환경이 매우 열악한 산간·오지·농촌지역 거주자, 다문화가정 등이며, 읍·면·동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77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시는 5월말부터 사업에 착수해 약 한 달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사업추진으로 재난 취약가구의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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