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30일 문화체육센터 소강당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직무관련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교육은 통합사례회의 분과위원과 각 읍․면 사무소 수급자담당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혜정 한국음주문화센터 주간재활센터장 외 3명의 강사가 ‘알코올 중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열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6월 13일, 20일, 27일 3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지난해 발족한 희망복지지원단 공무원 및 사례관리자들의 소양을 강화하고 상담기법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켜 복지대상자들에게 질 높은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통합사례관리회의를 통해 관내 수급자를 포함해 복합문제를 가진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관내 20개 기관들이 모여 월 1회 통합사례관리회의를 개최 해 현재가지 50여가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