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 공직자들은 지난 27일 올해들어 두 번째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도배봉사는 구재리의 어려운 이웃으로 자신들의 방을 갖기를 원하는 아이들의 바람으로 선정돼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주게 되었다. 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꿈을 갖고 생활하기를 바라며 비가 많이 오는 상황이었지만 아침부터 도배를 하기 위한 밑작업을 시작해서 장판을 깔기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였고 아이들도 화사하게 변한 방의 모습에 기쁜 마음을 비쳤다. 박정현 화성면장은 “업무에 바쁜 중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를 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남은 봉사활동도 적극적이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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