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제26회 세계금연의 날(매년 5.31일)을 맞이해 흡연으로 인한 건강폐해를 줄이고, 금연으로 힐링하는 건강부여를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와관련 군 보건소는 최근 성인흡연율 뿐만 아니라 청소년 흡연율도 높아짐에 따라 조기흡연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집, 초·중·고·대학, 노인 대학, 사업장, 군부대, 주민 등 5000여명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금연실천분위기조성을 위해 흡연 없는 힐링마을 8개 금연 시범마을을 지정 한달에 한번 흡연자 대상 건강교육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시범학교(부여정보고, 석성중학교)를 지정, 그 외 부여고등학교, 부여전자고, 부여중학교 등 축제기간을 연계해 교내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선서, 결의 및 서명대회 등의 캠페인을 펼치고 홍보체험관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31일에는 시외버스터미널 옆 부여경찰서 백강지구대 앞에서 이동 홍보체험관을 통해 패널전시, 홍보용 리플렛 배부, 호기 시 일산화탄소 측정체험, 음주가상체험 등을 선보여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의 금연실천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8일부터 시행중인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안내를 집중 실시하였고, 같은 날 금연홍보용 피켓, 어깨띠를 착용하고 부여시외버스터미널과 부여 5일장을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서 금연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에 따른 폐해의 심각성을 비 흡연자들에게도 알리기 위한 마을 및 직장, 학교 등 생활 터별로 전 군민 대상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의 활성화와 홍보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금연실천 교육과 홍보로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건강생활실천 강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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