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재산의 특성에 맞는 관리방안 및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201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위임 도유재산과 군유재산 토지로 위임 도유재산은 3643필지 196만8000㎡, 군유재산은 1만7292필지 1179만4000㎡로 총2만935필지 1376만2000㎡를 재산관리관별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조사한 결과를 공유재산관리시스템에 정리하게 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민원봉사과 지적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행정정보자료 정비사업의 지적정보와 공유재산대장 일치여부, 실태조사에 필요한 자료 등 준비, 공부를 기준으로 이용실태 등 현황조사 실시, 공유재산관리대장과 불일치재산 색출, 공유재산의 무단 점・사용 여부 확인, 사용・대부재산의 적정 사용과 불법사용 여부 확인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유 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관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앞으로 유휴지 적극 활용, 보존부적합 재산에 대한 매각 추진 등 효율적으로 재산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변경사항에 대한 공유재산 관련대장 정리, 누락재산 권리보전 이행조치, 무단점유 재산에 대한 변상금 부과, 공부상 지목과 현재의 이용 상태가 서로 다른 경우 지목변경 절차 이행, 동일한 재산관리관․용도․지목은 합병처리 등 꾸준히 정리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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