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연암대학교 귀농교육생 15기 10여명은 지난 3일 정산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정산면을 방문한 교육생은 1시간여의 간담회를 통해 ‘청양대도약의 해’ 6대 시책의 일부인 부자농촌 만들기(억대농부 2백만 육성) 및 청양의 귀농정책을 배웠다.
이날 이영훈 정산면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정산2농공단지 조성, 서정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정주권개선 사업 등 귀농 1번지로써의 정산면을 홍보했다.
이 면장은 “할 일 없으면 농사나 짓지! 라는 생각으로 도전하기엔 농사가 쉽지 않다. 하지만 청양의 귀농정책을 잘 이용하고 연암대학교에서 받은 교육을 잘 접목시킨다면 제2의 인생설계가 한층 수월해질 것이다. 정산면민으로 다시 볼 날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천안연암대학교 귀농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의 교육의 장으로써 활동해왔고 다수의 교육생이 귀농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