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면장 임장빈)은 지난 3일 면사무소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적 납세분위기 조성 및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2013년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대책 회의를 가졌다.
현재 청양군은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고액ㆍ상습체납자에 대하여 재산압류, 번호판 영치 및 직장조회 후 급여압류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치면에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상기의 강력한 행정제재조치이외에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납세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각종 기관․단체의 회의 및 교육, 면 전광판, 플래카드를 활용해 납세는 국민의 의무임을 주민에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자진납세에 대해 적극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별 담당직원과 마을 이장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각 마을을 체납 세금 없는 깨끗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임 면장은 “체납액 징수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방세가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증진에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임을 적극 홍보해 체납세금 자진납부를 독려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하고 대치면의 전 마을이 체납세금 없는 모범적인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마을 리더들과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