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주택·건축·환경·농지·산지·개발행위 업무를 통합해 원스톱 민원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 빠르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민원인들이 상담과 인·허가를 받기 위해 여러 부서를 돌아다녀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2011년 허가과를 신설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 허가과를 방문한 한 설계사무소 직원은 “다른 시·군은 각 부서별로 찾아가 민원상담이나 인·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공주시는 허가과 한 곳만 찾아가면 모든 업무를 볼 수 있어서 편리하고, 민원처리 기간도 상당히 빨라져서 좋다”고 말했다. 이준배 시 허가과장은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민원처리기한 30%단축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신속한 민원처리와 함께 친절한 상담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 허가과는 현재까지 건축허가 및 신고 480건, 사용승인 339건, 건축물대장정비 406건이며, 환경(정화조)신고 및 준공검사 509건, 개발행위허가 483건, 농지전용 158건, 산지전용 84건 등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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