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면(면장 송석구·사진)이 이색적인 꽃길조성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도로변 보수 등 사전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송석구 면장은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인 면소재지부터 예산군계인 광암리까지 5km 구간 도로 양측면에 걸쳐 중장비를 동원하여 토질이 좋은 마사토 흙으로 메우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후에 코스모스 등 꽃씨를 직파하여 특색있는 꽃길조성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구간 도로는 지난 수년전부터 도로변 보수없이 꽃길을 조성되어온 관계로 아스콘으로 포장된 도로 양측면이 낮고 경사가 심해 이곳에 씨를 직파하기는 어려운 상황에 있고 도로변을 걷는 주민들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구간으로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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