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면장 임장빈·사진)은 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 사업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문화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장애수당자,본인부담경감대상자,우선돌봄자 등)에 카드 1매를 발급해주고, 연간 5만원 한도 내에서 공연, 영화, 도서 및 음반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3월부터 온라인 홈페이지, ARS와 면사무소 방문을 통한 문화카드 재충전, 카드재발급 및 신규발급을 시행해 왔으나 사업에 대한 정보와 인식 부족으로 카드 미발급자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치면은 작년에 카드 발급 및 사용을 했으나 올해 아직 재충전을 안 한 대상자 및 신규가입 대상자를 중점으로 개별연락을 취해 사업을 홍보하고 신청 및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