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정보통신과(과장 길영복)는 14일 농촌사랑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신유리(이장 윤주환)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8월 중순 파종을 앞둔 쪽파 밭 준비작업을 도와 농민들의 수고를 덜어주었다. 또한 마을회관 청소,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하고 뜻 깊은 봉사활동도 펼쳐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길영복 과장은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신유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 파종과 수확에도 참여해 일손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