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면장 국종덕.사진) 록평1리 할머니 경로당을 지나다 보면 흥겨운 음악소리와 할머님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올해 처음 지정된 록평리 행복경로당은 기능보강사업비 5000만원, 무료급식소운영 624만원, 프로그램운영 600만원을 지원받아 리모델링사업을 먼저 완료했고, 개소식은 7월초에 가질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월·수·목요일은 요가, 화요일은 노래교실, 그리고 토요일과 월요일 야간에는 농악교실로, 30여명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활력이 되고 있다. 국종덕 면장은 “행복경로당의 프로그램 운영에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고맙다”며 “모든 분들이 진정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안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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