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행정지원과 여인선주무관(사진)이 군이 선발하는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청양군에서는 주민에게 가장 모범적으로 친절·봉사를 실천한 공무원을 매월 선발해 표창해오고 있다. 여인선 주무관은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5일 7월 공무원 직원월례조회가 열린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이석화 군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여인선 주무관은 사무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 대해 인사, 상담, 귀가 등 일련의 과정에서 주민의 편에서 모범적으로 친절한 응대를 해왔고 전화 응대 시에도 마음에서 우러나는 상냥한 목소리와 친절로 칭찬이 자자했다.
또한 평생교육업무를 담당하면서 프로그램이 대부분 야간에 이뤄지는데 한글을 배우는 문해교실 등 각 프로그램의 교육장을 찾아다니면서 몸에 베인 친절을 바탕으로 참여 주민들을 대하는 등 친절 서비스에 앞장 서 왔다.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