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목면(면장 정성희)은 지난 25일부터 대평-지곡 가로화단에 한 무리의 해바라기가 활짝 꽃을 피웠다.
대평-지곡 가로화단에 지난 5월초 해바라기 씨를 파종, 꽃이 활짝 필수 있도록 제초작업을 실시했고, 해바라기의 생육을 돕는 퇴비를 뿌려 지난 7월 중순부터 꽃의 틔우고 지금 완연하게 활짝 피었다.
정성의 결과로 약 1km 도로를 따라 성인의 가슴높이까지 열심히 자란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햇빛 사이로 나비를 유혹하고, 청양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왜 이제 왔느냐며 반기듯 바라보며 노란 화사함을 가득 품어 완연한 여름 분위기를 내고 있다.
정성희 목면장은 “도로를 따라 노랗게 핀 해바라기의 얼굴이 화사해 운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목면의 도로에는 사계절이 뚜렷해 계절마다 각기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는데 더 아름다운 길을 조성하도록 많은 정성을 쏟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