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에서는 시설채소 병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해 농약 잔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 공급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 시설채소 농가소득 향상에 주력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등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한 친환경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은 부여 송간수박작목회(회장 김권회) 회원을 대상으로 20농가 5ha에 밀기울 농법 사업을 추진 토양전염성 해충인 선충 등을 방제해 연작장해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기울 농법은 시설채소 휴경기에 10a당 밀기울 1.5톤을 고르게 살포하고(5kg/3.3㎡) 심경로타리로 밀기울과 토양을 잘 혼합한 후 측면에 롤 비닐이 들어갈 정도로 고랑을 조성 관수를 30cm한 후에 비닐 멀칭을 20일 이상 실시한 후에 가스를 제거한 후 작물을 입식을 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시설채소 농업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연작장해 해소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설채소 연작지에 담수 및 벼 재배 확대 밀기울 농법과 새로운 기자재 투입과 실증재배를 통하여 연작장해 해소 방안에 대해서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