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전중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저수지 등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농업기반시설 인근을 찾는 여행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여름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인명구조함 및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사에서는 금년에 화암저수지 등 6개소 총 12개소 농업기반시설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이 가능한 구명조끼․ 구명환․유도 및 투척로프 등을 눈에 잘띄는 곳에 비치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 및 익사사고 예방을 위해 칠갑저수지 등 33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함은 물론, 매월, 안점점검의 날 및 환경정화의 날을 지정.운영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칠갑산 주변에 위치한 칠갑저수지 등에서 낚시인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등을 청소하고 청정청양의 이미지를 심어 줌과 동시에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중수 지사장은 안전사고예방과 환경정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양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