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운곡면(면장 송석구·사진)이 인천광역시 남구에서 주관하는 ‘주안미디어문화축제’와 연계된 ‘제5회 자매도시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홍보에 나선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오는 10월 4일 인천전용축구장에서 인천광역시 남구 21개 동과 자매결연지인 청양군 운곡면 등 21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운곡면에서는 구기자, 명품고춧가루, 햇밤, 고사리, 현미, 찹쌀 등 10여 생산농가와 둔송구기주, 쌀찐빵, 구기자한과 등 대표적인 운곡면 특산품 생산업체가 직접 참여해 판매한다. 한편, 운곡면과 인천 주안4동은 지난 5월 24일 두지역간 자매결연 이후 도농 우호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발 빠르게 움직이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그동안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왔다. 송석구 면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청양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집중 홍보·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향후 인천지역에서 개최되는 우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시켜 청양군의 우수한 농·특산품 홍보와 판매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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