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면장 임장빈)에서는 9월 23일부터 광대리 판동 마을회관에서 한달간 마을 공동급식을 실시한다.
농촌마을 공동급식은 농업인 고령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하게 됨으로써 농작업 수요가 필요한 시기에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참여 확대로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광대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용희)에서는 매일 번갈아가면서 15~20여명의 농민들을 위해서 점심식사를 준비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영숙 광대리장은 “공동급식을 시작하면서 농업생산성 및 마을 주민들 간의 유대관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