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9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문화공보실 윤여정(35세, 사서7급) 주무관, 안전재난과 김명식(52세, 청원경찰) 주무관, 건축허가과 이준재(35세, 농업7급) 주무관, 성주면 신기섭(51세, 농업6급) 부면장을 선정하고 10월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문화공보실 윤 주무관은 죽정동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대천항 작은도서관 신축을 추진해 도서관 인프라 확충에 기여했으며, 독서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 낭독회, 주말체험마당 등을 추진하는 등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안전재난과 김 주무관은 집중호우 기간에 하천·소하천 피해지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복구계획 수립을 지원했으며, 1119필지의 소하천 공유재산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하천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건축허가과 이 주무관은 농지전용허가 민원사무를 처리하면서 평균 4일 단축하고 정확하게 처리했으며, 농지전용 부담금 부과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성주면 신 부면장은 소규모 숙원사업 및 폐광지역기금 사업 18건을 처리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행락철을 맞아 성주산휴양림 등 관광지 시설을 점검해 관광객의 불편해소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9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