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제3고로 화입식에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처음 가동되는 고로에 불을 지피고 있다. 2010년 1, 2고로에 이어 이날 제3고로까지 완공돼 연산 1200만톤 규모의 자동차 소재 전문제철소라는 대역사를 7년 만에 마무리했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35년 전 내걸었던 ‘연산 1000만톤 이상의 일관제철소 건설’이라는 꿈을 현대제철은 이날 실현했다. 당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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