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이상혁·사진)에서는 미당~지천간 9㎞구간 노변 화단에 잡초를 제거 후 겉보리와 쌀보리씨앗을 파종했다. 겉보리씨앗은 도림에서 낙지터널아래에 일조량의 차이로 보름 전에 파종해 벌써 10cm 정도의 키가 컸다. 쌀보리는 도림에서 미당구간에 씨앗을 파종해 다음 달에는 지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파란 보리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혁 장평면장은 해마다 보리씨앗파종-보리수확-보리탈곡까지 지속적인 관리로 시골정서에 잘 어우러져 좋은 볼거리와 후에 웰빙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보리 가로화단으로 내년 봄 지나는 이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휴식의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명노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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