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초등학교(교장 김경순)는 9월 30일부터 10월3일까지 부여에서 열리는 제6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배구, 씨름, 축구, 육상, 태권도 5개 분야에 학생들이 출전했다. 이번대회에서 남자 배구부는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4월 제4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결승에서 우승을 내준 라이벌 아산둔포초등학교를 대회 준결승에서 만나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우승까지 거머쥐어 그 기쁨이 배가 되었다. 유현석 배구부 감독은 “올해 초 배구부에 아쉽고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 6학년 배구부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훈련을 열심히 해주어 좋은 결과 나온 것 같다.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최세라 기자 chitpfk4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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