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종문, 충남 천안 소재)은 도서벽지 거주 청소년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초청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Global Village 청소년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4박 5일 동안 20여명의 원어민 및 한국인 강사와 학생들이 영어로 생활하며 영어 교육, 세계문화체험, 마스크퍼레이드, 마켓플레이스, 미니콘서트등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참가 학생 대부분은 조별 담당 원어민선생님과 함께 영어 교육과 다양한 청소년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취감을 통해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하였으며,
참가기관의 한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작지만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영어와 관련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었으면 좋겠고,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박종문 원장은 “다양한 영어 체험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함을 아는 글로벌리더로 성장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