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 도교육청에서 14개 교육지원청별 특수학급 추천 교사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 장애학생 인권보호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부장 14명이 참가한 2014 특성화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날 발표대회는 학교 교육현장에 적합한 실천 중심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운영 프로그램을 발굴·홍보 하고, 특성화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우수사례를 공유·보급함으로써 현장 중심·지역 중심 맞춤 특수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학생 인권보호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충남교육청에서 제작·보급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원격연수 및 모바일 홍보 리플렛의 학교 현장 활용 효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권보호 프로그램, 학교 내에서 학생자치활동을 통한 어울림 사례 등이 발표됐고,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수기 및 UCC 자료 공모전에 99편의 작품이 응모돼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생생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이 다수 소개되었다. 최세라 기자 chitpfk4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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