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인형극 공연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건강증진운동본부 별마당인형극회를 초청해 관내 안심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예방을 주제로 한 ‘초록대장과 빨강망토’ 인형극을 공연한다.
인형극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된 관내 학교 어린이들에게 아토피와 천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및 스스로 관리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