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성 청양군의회 심우성의장(53.사진)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장에 당선되어, 제7대 전국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전국 15개 시·도 대표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82차 시·도 대표회의를 열어, 심우성 청양군의회 의장이 압도적인 지지로 제7대 전반기 대표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당선된 심우성 전국 협의회장은 제6대의 핵심 사업이었던, 중선거구제를 소선거구제로 환원하는 사항 등을,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의사를 밝혔으며, 제7대 역점사업으로, 전국 협의회 기능강화, 의정 정보 네트워크 구축, 지방 의정연수원 확보, 전문가 인력 풀(pool)구성을 제시하여,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우성 협의회대표회장은 “전국 시군자치구의장단과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전국 지자체 공동의 문제를 국가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한편,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밝혔다. 심우성 회장은 “한단계 업그레이드해서 의원들이 정말 심도 있는 그런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열린 의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주민들께서는 의회의 역할을 좀 더 관심 깊게 지켜봐주시고 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선된 심우성 회장은 전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단 협의체인,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을 대표하는 직책을 맡음으로서, 청양군과 청양군 의회가 전국적인 위상을 드높이데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최세라 기자 chitpfk4005@naver.com interview -------------------------------------------------------------- 심우성 청양군의회 의장 취임 100일 군민의 쓴 소리 귀 기울이는 화합과 소통의 의정활동 전개 “청양군의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고 올바른 정책이 수립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의회의 권한을 군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열린 의회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심우성 청양군의회 의장(사진)이 지난 7월 8일 개원하여 의장에 당선된 지 17일자로 100일을 맞았다. 심우성 의장은 제7대 군의회 개원과 함께 100일 동안 7대 군의회의 운영방향을 화합과 소통, 상생으로 정립하고 의원들 간의 역량강화와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의정 구현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심 의장은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을 적극 권장하며 지역현안이나 주민들의 민원 등과 관련,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참여 의정을 강화하는 한편 취임과 함께 매주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어 의정활동계획과 지역의 당면현안 추진방향을 동료의원들과 협의해 오고 있다. 심 의장은 지난 100일 동안의 성과에 대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행복을 이끄는 청양군의회를 만들기 위해 초석을 다진 시기였다”며 “군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각종 조례와 예산 군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결정함으로써 군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평가했다. 새롭게 출범한 제7대 청양군의회는 그동안 4차례의 임시회를 개최해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 군정 업무보고, 추경예산 편성 및 군정질의를 통해 주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대안을 제시하는 감사활동에 동분서주 해왔다. 또 군과의 관계와 관련,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주민복리증진에 도움이 되는 시책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불필요하거나 예산낭비성 사업은 철저히 감시,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우성 의장은 “지난 8월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되는 영광을 가져 어깨가 무겁다”며, “시·군의회의 협력과 결속을 강화해 지방자치발전과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의원 모두는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여 주민의 복리증진과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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