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회장 강석중)는 지난 4일 화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여성 통일역량 강화 안보강연회 및 통일상식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이라는 한민족 큰 과제를 두고 섬세한 리더십을 가진 여성들이 앞장서서 준비해 나가고 건전한 통일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그린나레’ 한국무용 공연으로 시작해 배원식 국제다원재능연구원장이 ‘통일시대 준비된 여성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다소 딱딱한 통일이란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가는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 후에는 ‘즐거운 통일상식 퀴즈’가 이어져 한반도 통일 시대 문을 열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